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홍유찬(유재명 분)이 테러에 당해 사망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빈센조(송중기 분)과 함께 식당에서 대화중이던 홍유찬은 전화를 받았다. “급한 전화가 와서”라고 말한 홍유찬에게 빈센조는 “RDU, RDU90 그 연구원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홍유찬은 당황하며 전화를 받았지만 그 순간, 트럭이 식당으로 돌진하며 두 사람은 길거리로 나가 떨어졌다. 홍유찬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빈센조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어 홍유찬의 딸 홍차영(전여빈 분)이 급히 현장에 찾아왔고 곧 오열했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른 홍차영은 집에 있는 아버지의 유품에서 ‘자랑스러운 우리딸 차연이 아버지처럼 못난 법조인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사랑한다 차영아’라는 편지를 읽고 오열했다.
한편, tvN ‘빈센조’는 매주 토,일요일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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