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마약 버섯' 처벌 안 해…주민투표 통과 미국 첫 시행
콜로라도주 주도인 덴버에서 먹으면 환각 효과가 있는 '매직 버섯(magic mushrooms)'이 찬반 주민투표 끝에 기소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미국 내 도시 중 처음이다.8일 덴버 선거당국에 따르면 매직버섯 합법화 여부를 놓고 전날 치러진 주민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진 비율은 50.56%로, 49.44%의 반대표를 근소한 차이로 누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AP,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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