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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시 뉴스는 조선일보의 백원우 별동대 가짜뉴스관련 없었나? SBS 8시 뉴스 보도비평

19.12.06 10:3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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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시 뉴스는 조선일보의 백원우 별동대 가짜뉴스관련 없었나?  SBS 8시 뉴스 보도비평


2019년12월1일 SBS 8시 뉴스는 서울동부지검 소속 수사관 A씨가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부근에 있는 지인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하명 수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A씨는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이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첩보 생산에 관련된 인물로 거론돼 왔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가 백원우 별동대 라고 유포한 가짜 뉴스의 주인공이 바로 숨진 서울동부지검 소속 수사관 A씨였는데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첩보 생산에 관련된 인물로 거론돼 왔다 고 조선일보와 윤석열 검찰이 교묘하게 흘리고 SBS 8시 뉴스도 받아쓰기 식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숨진 서울동부지검 소속 수사관 A씨가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첩보 생산에 관련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됐다. 2019년12월5일 SBS 8시 뉴스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지 하루만인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자청했다면서 송 부시장은 지난 2017년 하반기쯤 당시 총리실에 근무하던 모 행정관과 안부 전화를 하다가 이미 언론과 시중에 알려진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에 대해 말한 게 전부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SBS 와 조선일보 그리고 윤석열 검찰이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첩보 생산에 관련된 인물로 숨진 검찰 수사관을 거론 했지만 사실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최초 제보자 였고  첩보 생산에 관련된 인물은 지난 2017년 하반기쯤 당시 총리실에 근무하던 모 행정관 이었다고 한다.


2019년12월1일 SBS 8시 뉴스는 "서울동부지검 소속 수사관 A씨가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부근에 있는 지인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A씨는 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있을 당시 그 아래 행정관으로 근무했습니다.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하명 수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A씨는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이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첩보 생산에 관련된 인물로 거론돼 왔습니다.당초 A씨는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2019년12월5일 SBS 8시 뉴스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지 하루만인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송 부시장은 지난 2017년 하반기쯤 당시 총리실에 근무하던 모 행정관과 안부 전화를 하다가 이미 언론과 시중에 알려진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에 대해 말한 게 전부라고 밝혔습니다."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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